경주월드
오늘의 포스팅은 경주월드 체험 후기 입니다.
먼저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당^^
주소는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지난 주말에 놀이공원을 다녀왔는데요.
처음에는 에버랜드로 갈까 고민하다
너무 멀어 경주랜드로 변경했습니다.
집이 창원이다 보니 역시
에버랜드 보다는....;;;
거리가 가까워 좋았습니다.ㅋㅋㅋ
경주는 중학교 수학여행 때 오고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가는길이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오늘 놀이공원 날씨는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요 ㅎㅎㅎ
날씨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여행지에는 더욱 사람이 몰리겠죠?ㅎㅎ
경주월드에 주차를 하고
경주월드에서 제일 유명한
드라칸을 배경으로 한장 찍어봤습니다.ㅎㅎ
주차를하고 입구를 향해 출발~~!!!
저희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해왔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티켓을 보여드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 못하신 분들은
티켓발권 창구가 따로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티켓을 보여주면
요렇게 종이 팔찌를 채워주십니다.ㅎㅎㅎ
정문에 들어가자 마자
왼편에 경주월드 가이드맵이 있는데요.
팜플렛으로도 있으니
입장 전에 미리 챙겨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들어가자 마자
바로 보이는
서브마린 스플래쉬를
타게되었는데요.
들어가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전부 우비를 입고 계시더라구요....
머지?? 했는데
여러분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나 엄청난 물이 튀긴다는걸.....
그렇기에 우비는 필수!!!ㅋㅋ
우비를 어디서 사는지 처음에 얼타는 바람에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렸는데요.
우비는 서브마린 들어가기 전
공연장 옆에 스낵바가 있어요.
거기서 개당 2,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2벌 구매 했습니다.ㅋㅋㅋ
우비를 입고 기다리면
거의 타기 직전에
신발이 젖지 않도록
마트에서 볼 수 있는
투명 봉지를 인당 2개씩
챙겨주십니다.;;;
이렇게 한발한발 신고 묶어주시면 됩니다.;;;
착용 완료 사진 ㅋㅋㅋ
이미 물폭세례를 받고 귀가 중이신 분들.. 굿!!
기다리면서 보니
어떤 한분은 용감하게
우비없이 타셨는데....
결과는 아시다시피.....
우비는 정말 필수 입니다...;;;;;
타고 나와서 진심 물폭탄세례를
세게 맞을 수 있는데요.
와이프님이 어디서 이런 용기가 생겼는지...
사진 찍어주는 저도
엄청난 물폭탄 세례를 받았습니다ㅠㅡㅠ
그래도 재미지다능..쿄쿄쿄
다음 코스는
경주월드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켄!!
사실 별 기대안하고 있었는데
드라켄....
엄청난 놀이기구 였습니다.
세계 6번째! 국내 최초 90˚ 드롭
국내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 였습니다...
후덜덜....
90도로 떨어지는 그 느낌 잊을 수 없습니다.ㅎㅎ
넘넘 재밌었어요.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바로 줄서서 한번 더 탓습니다^^;;;
드라켄은 이렇게
3줄로 총 20명정도
탈 수 있는 롤코인데요.
요렇게 워터스플래쉬 구간이 있어
맨 뒷자리 앉으신 분들은
옷이 조금 젖으실 수 있어요.
이점 참고해주세용~~ㅋㅋ
다음 롤러코스터는
바로~~
파에톤!!
이것 또한 롤러코스터 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드라켄과
거의 쌍벽을 이루는 롤코 인데요.
저는 드라켄이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그 외에도
크라케, 서라벌관람차 등등
여러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놀이기구를 설명 드렸구용.
아래에서 솔직한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경주월드.
규모가 작아 많이 걷지 않아도
다음 장소로 이동이 편했던 점.
재미있는 기구들이
참~ 많이 있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었다는 점.ㅋㅋㅋ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놀이기구가 있지만
그에 비해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상당히 짧았던 점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저희가 눈치 게임을 잘했을 수 있지만
정말 이 날 만큼은 이용객이
많이 안계셨습니다...bㅡ,.ㅡd
경주월드에 가실 예정이신 분은
제가 감히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니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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